프랑스엥포와 함께해서 든든했던 유학생활 (Lyon 어학연수 후기) 조윤의 │ 2024-09-19 HIT 92

저는 2023년 3월 프랑스엥포의 도움을 받아 리옹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여 곧 새로운 대학 지원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프랑스엥포의 도움을 받으며 느낀 장점들을 간단하게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  출국하기 전, 프랑스에 가서 해야 할 것들, 또는 보충해야 할 것들이 한눈에 정리된 파일을 주십니다.  이 파일에는 OFii 신청부터, 집보험 가입, Caf 신청, 의료보험 가입에 대한 절차나 복잡한 과정에 대한 부가 설명은 물론 숙소부터 어학원까지의 약도나 타야 할 버스들 등 서류 번역, 공증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는 현지 공인통역사 분의 메일도 함께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대게 이렇게 파일 형태로 정리되어 있는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현지 상황과 차이점이 생기기 마련인데 꾸준히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여 정보들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셨는지 서류 내용과 실제 절차상 차이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2. 신속하고 빠른 도움  서류에 모든 정보들이 나와있다 하더라도 돌발상황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 암스테르담에 서 리옹으로 가는 환승 비행기를 놓쳐 도착 예상 시간이 지연 됐고, 밤늦게 도착해 받은 열쇠도 방 문과 맞지 않아 난감한 상황에 놓인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엥포에서 실시간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시고 괜찮다고 안심시켜 주셔서 끝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출생지는 프랑스이지만 국적은 한국이라 서류 작업을 할 때 번거로운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자 프랑스엥포 측에서 먼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아 놓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과 함께 발급받을 수 있는 사이트도 함께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때 발급받은 출생증명서는 대학 지원은 물론, 어떤 서류 작업을 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3. 지속적인 지원  초기 정착이 끝나고 실질적인 유학원의 할 일이 마감이 된 뒤에도 카톡을 통해 질문을 하면 어떤 질문 에도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십니다. 저의 경우, 리옹에 온 지 6개월 뒤 혼자 대학 지원을 준비해서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빠뜨린 서류는 없는지 늘 전전긍긍했었는데 프랑스 엥포 측에서 늘 도와주셨습니 다. 수속 도움만으로 한정적인 유학원의 역할이 아닌 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학원이 되어주셨습니다.  작년 3월 처음 리옹에 올 때, 저는 불어를 2개월 배우고 온 완전한 외국인이었고, 어려운 점이 많았지 만 프랑스엥포의 세심한 도움으로 지금까지도 리옹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약간의 사족을 덧붙이자 면, 저희 부모님께서도 프랑스 유학 생활을 하셨고 그 시절에도 프랑스엥포의 도움을 받으셨습니다. 전통이 길고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이라고 생각하여 프랑스 유학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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